(주)창민우구조컨설탄트(대표이사 김종호)가 제15회 2020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민우구조는 건축 구조설계분야에서 경제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구조시스템 개발과 건축구조의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다.
특히, 기술 노하우와 부설연구소의 미래지향적인 신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여러 초고층건물의 설계에 참여하며 비정형구조물의 시공성능 향상을 위한 구조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첨단 정보기술에 기반을 둔 전산플랫폼(BIDS)을 이용해 경제적이면서 안전한 비정형 초고층 건축물을 구현할 수 있는 구조설계프로세스 및 제반요소 기술을 제안했다.
연구 성과로는 설계용 탄성해석모델을 내진성능평가를 위한 정밀구조해석모델로 변환하는 기술(EqAuto)과 접합부 등 주요 구조요소의 성능평가를 위한 정밀구조해석모델로 변환하는 기술(ConnAuto)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몽골 MAK타워에 적용해 그 효과를 검증했다.
아울러, 세계엔지니어들에게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데에도 공헌(2013년 10월 싱가포르 PSSC2013 한국대표 참여)했으며, 기술 노하우를 후학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건축구조 관련 연구 및 문제점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노력을 펼쳐 왔다.
구조설계뿐만 아니라 안전진단, 구조자문, VE(Value Engineering), 성능기반 내진설계, 친환경소재의 목조를 이용한 목구조 설계 등 업무의 다각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롯데월드타워 123층의 구조설계를 담당했으며,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구조설계,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구조설계, LH 아파트의 성능기반 내진설계를 수행했다.
이어 수직증축 허용에 따른 구조안전 확보 기술개발 국책과제 연구를 수행했고, 지진 및 기후변화 대응 소규모·기존 건축물 구조안전성 향상기술 개발 국책과제 연구, 대경간 목구조 설계를 위한 접합부의 최적화 모델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창민우구조는 구조설계, 안전진단, 구조자문, 기술감리 및 현장구조기술 지원, VE 등의 서비스를 수행하며, 고층건물, 구조물, 복합시설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 상업시설, 종교건축, 학교, 의료시설, 공공건물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컨셉 디자인에서부터 건축물의 완공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자부심을 갖춰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링크: 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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